사이코패시 체크리스트(PCL,Psychopathy Checklist 또는 Hare Psychopathy Checklist)는 로버트 헤어가 개발한 심리측정및검사도구로 이의 개정된 '사이코패시 체크리스트 개정판'(Psychopathy Checklist-Revised , PCL-R)으로도 불린다. 이것은 개인의 정신병 또는 정신질환 유무 존재를 평가하는데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심리 평가 도구로 알려져있다. 이것은 공식 기록과 같은 '부수적 정보'(collateral information)의 검토와 함께 '준구조적 인터뷰'(Semi-structured interview)를 기초로하여 완성되도록 의도된, 인식가능한 성격 특성과 검증된 행동의 20개 항목 목록인 체크리스트에 기초한다.[1][2] 한편 사이코패시는 ICD-10 F60.2 또는 DSM-5에서 반사회성 인격장애(ASPD) 범주안에 들어간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