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ant Dreams》 | ||||
---|---|---|---|---|
라몬즈의 정규 음반 | ||||
발매일 | 1981년 7월 20일 | |||
녹음일 | 1981년 3월~4월 | |||
장르 | 펑크 록, 하드 록, 팝 펑크 | |||
길이 | 33:53 | |||
언어 | 영어 | |||
레이블 | 사이어 | |||
프로듀서 | 그레이엄 굴드먼 | |||
라몬즈 연표 | ||||
|
《Pleasant Dreams》는 1981년 7월 20일, 사이어 레코드를 통해 발매된 미국의 펑크 록 밴드 라몬즈의 여섯 번째 스튜디오 음반이다. 밴드 멤버들은 스티브 릴리와이트의 프로듀싱을 원했지만, 사이어는 유명 프로듀서를 통해 인기를 얻기 위해 그레이엄 굴드먼을 선택했다. 녹음 과정에서 밴드 멤버들 사이에 많은 갈등이 발생했는데, 특히 조니가 조이의 여자친구와 관계를 맺기 시작하면서 조이 라몬과 조니 라몬 사이의 갈등이 가장 두드러졌다. 또한 조니는 하드 록, 조이는 팝 펑크에 치우치는 등 음반의 전반적인 방향에 대해서도 분쟁이 있었다. 결국 이 음반은 〈We Want the Airwaves〉, 〈She's a Sensation〉, 〈Come On Now〉와 같은 곡에 전통적인 펑크 록에서 벗어나 높은 프로듀싱 가치와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통합했다. 이 음반은 커버곡이 포함되지 않은 최초의 라몬즈 음반이다.
굴드먼을 프로듀싱에 영입하여 밴드의 매력을 넓히려는 시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 음반은 빌보드 200에서 58위로 정점을 찍었고 스웨덴에서는 미국 외 지역에서만 차트에 오르는 등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했다. 음반에 대한 비판적인 반응도 엇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