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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스의 정규 음반 | ||||
출시 | 1975년 5월 27일 | |||
녹음 | 1974년 11월 5일~13일, 1975년 1월 20일~2월 20일 | |||
장르 | 록 | |||
길이 | 43:10 | |||
언어 | 영어 | |||
레이블 | 캐피틀 | |||
프로듀서 | 폴 매카트니 | |||
윙스 연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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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us and Mars》는 영국과 미국의 록 밴드 윙스의 네 번째 스튜디오 음반이며, 1970년 비틀즈의 해체 이후 폴 매카트니의 여섯 번째 음반이다. 1975년 5월 《Band on the Run》의 후속작으로 발매된 《Venus and Mars》는 윙스의 상업적 성공을 지속시켰고 1년 간의 월드 투어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 음반은 매카트니가 애플 레코드가 아닌 캐피틀 레코드가 전 세계에 발매한 첫 포스트 비틀즈 음반이었다.
매카트니는 아내 린다 매카트니, 기타리스트 데니 레인과 함께 《Band on the Run》을 3부작으로 녹음한 뒤 1974년 기타리스트 지미 맥컬로치와 드러머 제프 브리튼을 밴드에 영입했다. 음반 녹음 세션은 1974년 11월과 1975년 초에 런던, 뉴올리언스,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다. 세션 동안 개인적인 긴장감 때문에 브리튼은 6개월 후에 그만두게 되었고, 이 밴드는 음반을 끝내기 위해 미국의 드러머 조 잉글리시를 영입해야 했다. 《Venus and Mars》에는 1969년 비틀즈의 음반 《Abbey Road》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로 함께 연결된 곡들도 수록되어 있다.
싱글곡 〈Listen to What the Man Said〉가 선정한 《Venus and Mars》는 미국, 영국 그리고 다른 나라들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것은 또한 음악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나 궁극적으로 전임자에 비해 열등하다고 여겨졌다. 이 음반은 1987년에 CD로, 1993년에 《The Paul McCartney Collection》의 일부로 보너스 트랙으로 재발매되었다. 이후 2014년 리마스터링되었으며, 보너스 트랙과 미공개 소재의 디럭스판으로 발매되었다.